출세한 익룡님의 면접 결과

커밋과 롤백의 기본 개념을 잘 이해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커밋을 트랜잭션의 변경사항을 데이터베이스에 영구적으로 반영하는 것으로 설명하신 부분이 정확합니다. 다만 롤백에 대한 설명에서 "이전 단계의 커밋 상태로 돌리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더 정확히는 현재 진행 중인 트랜잭션의 모든 변경사항을 취소하고 트랜잭션 시작 이전 상태로 되돌리는 것입니다. 추가로 ACID 속성 중 원자성(Atomicity)과 지속성(Durability) 같은 트랜잭션의 핵심 특성이나, 실제 SQL에서 BEGIN, COMMIT, ROLLBACK 명령어 사용 예시를 함께 설명하시면 더욱 완성도 높은 답변이 될 것 같습니다.

ACID 속성의 핵심 개념들을 잘 이해하고 계시고, 각 속성을 명확하게 구분해서 설명해주신 점이 좋습니다. 다만 몇 가지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합니다. Isolation은 다른 트랜잭션이 아예 실행되면 안 된다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실행되더라도 서로 간섭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실행되는 것처럼 보여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Durability는 로그 기록과 롤백 가능성보다는 커밋된 트랜잭션의 결과가 시스템 장애가 발생해도 영구적으로 보존되어야 한다는 지속성에 초점을 맞춰 설명하시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트랜잭션 격리 수준(Isolation Level)과 WAL(Write-Ahead Logging) 등의 구체적인 구현 방식에 대해서도 추가로 학습해보시길 권합니다.

트랜잭션 로그가 데이터 복구에 활용된다는 기본 개념은 이해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답변이 너무 간략해서 구체적인 복구 메커니즘에 대한 설명이 부족합니다. 트랜잭션 로그는 Before Image와 After Image를 저장하여 Undo(롤백 시 이전 상태로 복원)와 Redo(시스템 장애 후 커밋된 변경사항 재적용) 연산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복구가 이루어집니다. WAL(Write-Ahead Logging) 원칙, 체크포인트, 로그 시퀀스 번호(LSN) 등의 핵심 개념들을 함께 학습하시면 데이터베이스 복구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