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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자님은 프로그램과 프로세스의 기본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으며, 특히 프로세스의 메모리 구조에 대한 설명이 체계적이고 상세했습니다. 힙과 스택의 메모리 관리 방식과 각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점이 인상적이었으나, 프로세스 간 통신(IPC)이나 컨텍스트 스위칭과 같은 관련 개념으로 답변을 확장하지 못한 점은 아쉬웠습니다. 향후 운영체제 관련 개념을 더 깊이 학습하시고, 특히 프로세스와 스레드의 차이, 동기화 메커니즘, 가상 메모리 관리 등으로 지식을 확장하시길 권장합니다. 실제 코드 작성 시 메모리 관리에 주의하는 습관을 들이고,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메모리 관리가 어떻게 다르게 구현되는지 비교 학습하시면 더욱 깊이 있는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프로그램은 저장된 실행 가능한 코드를 말하고, 프로세스는 실행 중인 프로그램의 인스턴스를 말합니다
프로그램과 프로세스의 기본적인 차이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계시는 점이 좋습니다. 프로그램이 정적인 코드이고 프로세스가 실행 중인 인스턴스라는 핵심 개념을 잘 파악하셨네요. 다만 답변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설명하시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메모장.exe는 프로그램이지만, 이를 실행하면 메모리에 로드되어 PID를 가진 프로세스가 된다"와 같은 예시나, 프로세스가 메모리 공간, PCB(Process Control Block) 등의 자원을 할당받는다는 점을 추가로 언급하시면 더욱 완성도 높은 답변이 될 것입니다.
프로세스는 커널을 통해 독립된 메모리 공간을 할당받고, 보통 텍스트, 데이터, 힙, 스택의 네 영역을 가집니다. 텍스트 영역에는 프로그램의 기계어 명령어들이 저장되고, 데이터 영역에는 전역/정적 변수가, 힙영역에는 실행 중 동적으로 할당되는 메모리가, 스택에는 함수 호출 시에 필요한 지역 변수 및 파라미터, 리턴 주소 등이 들어갑니다.
프로세스의 메모리 구조에 대해 네 가지 주요 영역을 모두 정확하게 식별하고 각각의 역할을 올바르게 설명해주셨습니다. 특히 텍스트, 데이터, 힙, 스택 영역의 용도를 구체적으로 구분해서 설명한 점이 좋았습니다. 다만 답변을 더욱 완성도 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각 영역의 메모리 할당 방식(예: 스택은 높은 주소에서 낮은 주소로, 힙은 낮은 주소에서 높은 주소로 확장)이나 구체적인 예시를 추가하면 더욱 좋겠습니다. 또한 BSS 영역(초기화되지 않은 전역/정적 변수)에 대해서도 학습해보시면 메모리 구조에 대한 이해가 더욱 완전해질 것 같습니다.
스택의 경우 함수가 호출될 때마다 스택 프레임이 푸시되고 함수 종료 시 pop됩니다. 전체 크기는 고정되어 있고, 그 크기를 초과하면 스택 오버플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힙의 경우에는 프로그래머가 직접 할당/해제 해야하고, 런타임에 필요한 만큼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스택에서는 스택 오버플로, 힙의 경우 메모리 누수가 대표적인 메모리 문제고, 두 영역 모두에서 이미 해제된 메모리를 참조하는 dangling pointer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힙과 스택의 메모리 관리 방식과 주요 차이점을 정확하게 설명해주셨고, 각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메모리 문제들도 잘 언급해주셨습니다. 특히 스택 오버플로우, 메모리 누수, dangling pointer 문제를 모두 다뤄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다만 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또 다른 중요한 문제인 heap overflow나 double free 문제도 함께 언급하시면 더욱 완성도 높은 답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스택은 LIFO 구조로 자동 관리되어 속도가 빠르고, 힙은 fragmentation이 발생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느리다는 성능적 차이점도 추가로 학습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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